교육부, 내년부터 유아 사교육비 실태 조사 실시
2023.09
24
뉴스관리팀장
15시 49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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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교육 시작 연령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면서 정부가 내년부터 유아 사교육비 실태 조사를 실시합니다.
정의당 정책위원회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·기금운용계획안을 분석한 결과, 교육부가 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영유아 보호자 1만 5천 명 정도를 대상으로 사교육비를 파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(24일) 밝혔습니다.
교육부는 올해 11월까지 기초연구를 진행하고, 내년에 실태조사를 한 뒤 2025년에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.
교육부는 유아 사교육비 실태 파악이 필요한 이유로 지속적인 사교육 저연령화와 학부모 부담 증가를 들며, 유아 사교육비 조사를 신설해 공교육 내실화와 사교육비 경감 등 국가 교육정책 추진 자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
아울러 정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그 비율이 매년 늘어나는 'N수생' 사교육비도 2025년 시범 조사할 계획입니다.
정의당 정책위원회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·기금운용계획안을 분석한 결과, 교육부가 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영유아 보호자 1만 5천 명 정도를 대상으로 사교육비를 파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(24일) 밝혔습니다.
교육부는 올해 11월까지 기초연구를 진행하고, 내년에 실태조사를 한 뒤 2025년에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.
교육부는 유아 사교육비 실태 파악이 필요한 이유로 지속적인 사교육 저연령화와 학부모 부담 증가를 들며, 유아 사교육비 조사를 신설해 공교육 내실화와 사교육비 경감 등 국가 교육정책 추진 자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
아울러 정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그 비율이 매년 늘어나는 'N수생' 사교육비도 2025년 시범 조사할 계획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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