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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유플 스포츠 플랫폼 ‘스포키’, 누적 이용자 3000만명 돌파

2023.12
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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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유플러스는 스포츠 플랫폼 ‘스포키’가 출시 1년 2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3000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.

LG유플러스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스포키는 야구, 축구,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별 뉴스와 유튜브, 방송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.

스포키는 올해 5월 누적 이용고객 15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달 3000만명을 돌파했다. 올해 프로야구 시즌 중에는 월간활성이용자수(MAU) 평균 약 400만명을 기록하는 등 프로야구 콘텐츠 제공이 이용자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.

일례로 11월 10일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는 56만8000여회 시청을 기록하며 프로야구 최다 시청 건을 기록한 바 있다.

또한 회원가입 없이도 이용이 가능해 월드컵이나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 등 국제 경기 때 이용자 유입이 활발하다.

스포키는 야구, 축구, 농구 외에도 당구, 바둑, 볼링 등 스포츠 종목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면서 스포츠 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. 또한 실시간 경기 댓글 기능인 ‘응원톡’도 올해 8월 기준 누적 100만건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.

야구의 경우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의 모든 선수의 세부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‘기록실’ 콘텐츠를 10월에 선보였다.

LG유플러스는 이달까지 스포키에서 ‘굿바이 2023’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. 스포키에서 응원구단을 설정하고 말머리와 함께 스포키톡을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. 응원 구단별 3명씩 30명에게 야구모자를, 10명씩 100명에게 커피교환권을 증정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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